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편의점서 1조 4000억원 복권 파워볼 당첨금 수령

놀라운 복권 당첨 소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어마어마한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파워볼 당첨금의 주인공이 나왔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이번 파워볼 당첨금은 놀라운 10억 8000만 달러, 약 1조 3877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대단한 금액은 7, 13, 10, 24, 11과 파워볼 24라는 당첨 번호들로 결정되었습니다.

파워볼 당첨 번호

파워볼은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이 계속 누적되는데요. 이번 파워볼 당첨금은 지난 4월 19일부터 38회 연속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렇게 큰 금액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는 파워볼 역대 세 번째이자 미국 복권 역사상 여섯 번째로 큰 당첨금이라고 하네요.

당첨자는 이 금액을 일시 수령과 분할 수령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29년 동안 분할 수령을 선택하면 10억 80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고, 일시 수령을 선택하면 세전 금액으로 5억 5810만 달러, 약 7168억원을 받게 됩니다.

 

 

이 파워볼 당첨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편의점 주인도 놀라운 100만 달러, 약 12억 848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우리 가게에서 당첨자가 나온 것을 몰랐다. 출근하고 나서 기자들이 나를 포위하고 나서야 알았다"며 "가게 단골이 있는데 그 사람이 주인공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파워볼은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며, 1등을 차지하려면 흰색 공의 숫자 1-69 중 5개와 빨간 공인 파워볼의 숫자 1-26 중 1개를 정확히 맞추어야 합니다. 한 게임을 2달러 내고 구입할 수 있지만, 1등 당첨 확률은 2억9220만분의 1로 국내 로또의 1등 당첨 확률(814만5060분의 1)보다 훨씬 낮다는 사실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파워볼 당첨금 소식을 접하며, 누군가의 인생이 크게 변했다는 기쁨과 함께 우리 자신의 행운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이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