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데이터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인 코히시티(Cohesity, Inc.)가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의 지원을 받아 베리타스(Veritas)의 데이터 보호 사업을 70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코히시티, 베리타스 70억 달러로 인수
이번 인수는 코히시티의 긍정적인 성장 마진 달성과 해외 시장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런 전략적 제휴는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과 종합적인 데이터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Cohesity, CEO Mohit Aron 인도계 개발자
Cohesity의 CEO인 Mohit Aron은 Nutanix 설립 멤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Google File System에서도 개발자로 활동했으며, 이후 Nutanix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또한 CRN Magazine에서는 2012년에 Top 25 Innovators중 한 명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는 Cohesity를 창립했으며, 2016년 7월과 8월에는 CRN에서 Cohesity를 언급했습니다.
마무리
이 합병으로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분야에서 각자의 강점을 결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히시티는 SaaS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베리타스의 전문성을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합병된 회사는 클라우드 기반 환경부터 기존 온프레미스 시스템까지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합병은 데이터 보호 업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표준을 수립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수준의 보안과 복원력을 제공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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