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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수녀님이
빵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빵 좀기부해주시면 안 될까요?"
![](https://blog.kakaocdn.net/dn/lmUof/btsD7mYY9xt/D1BRa8w8BN6ENaTGEx4ou0/img.jpg)
그러나 빵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
"앗, 재수 없어. 얼른 꺼져"라며
테레사 수녀의 얼굴에 침을 뱉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그 침을 닦으며
또 한 번 사정했습니다.
"남는 빵이 있으면 좀 주시면 안 될까요?"
같이 갔던 봉사자가 울컥하며 말했습니다.
"수녀님은 굴욕스럽지도 않으세요?"
그러자 테레사 수녀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빵을 구하러 왔지,
자존심을 구하러 온 게 아니거든요."
진정한 자존심이란 이런게 아닐까요?
일하다 보면 자존심에 상처 입고
울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난 돈 벌러 왔지,
자존심을 벌러 온 게 아니야'라고
테레사 수녀님의 말을 빌려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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