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새로운 신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시식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이 메뉴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도에서 자란 대파를 사용하여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먼저, 버거를 받아보니 빅맥처럼 크고 푹신한 크로켓이 한 손으로 감싸고 있었습니다. 소스가 약간 새어나와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보였습니다. 버거 단면을 보면 두꺼운 크로켓 안에는 대파가 잘 썰려 들어가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먼저 크로켓의 두께가 적절하게 느껴지며, 크림 크로켓이라고 해서 진짜 크림이 들어가 있을까 싶었는데, 으깬 감자 베이스에 송송 썬 대파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서 크리미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크림치즈의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대파의 향이 강해서 새콤한 맛이 더 돋보였습니다.
또한, 크로켓의 겉은 바삭하고 튀김옷이 묻어있어서 씹는 재미와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맥도날드가 자체 개발한 냉동제품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덕분에 퀄리티 있는 튀김 옷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크로켓 자체도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대파 크로켓만 따로 사이드 메뉴로 나온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맥도날드가 자체 개발한 진도 대파 마요 소스도 좋았습니다. 끈적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나서 크림 크로켓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파를 활용한 소스라서 기대했던 대로 신선하고 맛있는 향이 느껴지는 소스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고기 패티의 양이 조금 적어서 메뉴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부족했습니다. 패티 두 장이나 쿼터 파운더 패티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또한, 가격도 기대보다 조금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총평하자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크로켓의 식감과 대파의 풍부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버거였습니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지역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멋진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크리미하고 씹는 재미가 있는 버거를 좋아한다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대파와 크로켓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사이드 메뉴로 대파 크로켓만 추가해서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신메뉴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 제가 맥도날드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시식한 후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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