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 가르뎅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에서 어려운 삶을 살던 청년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지만, 1차 세계대전으로 가족이 어려워지자 프랑스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 적십자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힘들었기에 옷을 살 수 없어 자투리 천을 구해 직접 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긍정의 말과 시선의 힘 스토리
어느 날, 피에르 가르뎅은 비를 피해 파리의 한 의상실 앞에서 잠시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곳을 들여다보던 그는 의상실에서 나오던 한 부인과 마주쳤습니다. 부인은 피에르의 옷을 유심히 바라보고는 "어머, 그 옷 참 멋이 있네요. 어디서 맞추었지요?"라고 물었습니다. 피에르는 "네? 이 옷은 제가 만든 것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부인은 그의 솜씨에 놀라며 "정말 멋집니다! 당신에게는 옷을 만드는 특별한 재주가 있나 봅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그 순간, 피에르의 눈은 번쩍 떴습니다. 부인의 한 마디는 그의 삶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1950년, 피에르는 부인의 말에 영감을 받아 빚을 얻어 의상실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그의 디자인 솜씨는 뛰어나 영화 '마녀와 야수'의 의상을 담당하는 제의를 받았고, 성공적으로 이를 해냈습니다. 그의 뛰어난 디자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아 유명한 디자이너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피에르 가르뎅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긍정의 말과 시선의 힘을 보여줍니다. 어느 쪽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삶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긍정의 말은 긍정의 미래를 만들고, 좋은 말은 좋은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우리 모두 양지 쪽을 바라보며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말은 미래를 구속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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